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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학기 장학생 답사문 - 이슬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청파 장학생임을 실감하는 순간 인 것 같습니다. "청파 장학생 이슬기" 입니다.
이런 영광스런 수식어를 제 이름 앞에도 붙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선, 부족한 제게 이런 자리에 설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있는 말들을 가득 채운 인상적인 답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포장된 그 어떤 말들보다 많은 청파 장학생 여러분들을 대표해서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 하는 것이 가장 진심어린 답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학기에도 청파 장학생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많은 우수한 학생들 속에서 안타깝게도 저에게 까지 기회가 닿지는 않았습니다. 청파 장학생이 되지 못한 아쉬움과 좌절감으로 '내가 안 받으면 도대체 누가 장학금을 받는 거지' 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장학생들을 둘러보니, 정말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어학성적, 그리고 많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장학생이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들었지만 저는 계속해서 도전의 기회가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니,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자극제와 많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지난학기 '장학금' 이라는 단어는 하나의 목표였습니다. '장학금'을 위해서 공부를 했다기 보다는 청파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청파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된다면, 장학금을 받는다는 기쁨보다 제 스스로 한걸음 더 나아간 ,더 발전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청파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은 제가 지난학기 노력한 것보다 더 큰 보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청파장학생이 되었다고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 모든 청파장학생들은 오늘의 이 장학금을 계기로 더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공부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학업뿐만 아니라 오늘의 감사함을 마음속에 지니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으며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신 청파 장학재단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 전공의 꿈을 펼치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나아가 연세대학교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장학생 여러분들! 모두 이 자리를 발판삼아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저희 장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청파 장학회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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